판소리 다섯 바탕 뜻과 유래, 열두 마당과 무엇이 다를까
판소리 다섯 바탕은 열두 마당 중 지금까지 불리는 춘향가·흥보가·심청가·적벽가·수궁가 다섯 작품을 말합니다.
기준 시각 2026-10-25 15:04 (KST) · 아래 출처를 바탕으로 정리했고, 진행 중인 이슈라 수치는 바뀔 수 있어요.

이미지: AI로 생성한 이미지(FLUX.1 schnell · Cloudflare Workers AI). 실제 사진이 아니며 특정 사건·인물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 판소리는 원래 열두 마당이 있었지만 지금 실제로 불리는 것은 다섯 마당뿐입니다
- 다섯 바탕은 춘향가·흥보가·심청가·적벽가·수궁가입니다
- 나머지 마당은 사설(글)만 남아있거나 아예 전하지 않습니다
- 판소리는 200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 각 바탕에는 자주 불리는 핵심 대목인 '눈대목'이 따로 있습니다
판소리 다섯 바탕, 결론부터 말하면
판소리는 원래 열두 마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신재효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불리지 않게 됐고, 지금까지 실제로 공연되는 것은 춘향가·심청가·화용도(적벽가)·박타령(흥부가)·수궁가 다섯 작품뿐입니다. 이를 따로 묶어 '판소리 다섯 바탕'이라 부릅니다.
판소리는 한 사람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노래(창), 말(아니리), 몸짓(너름새)을 섞어 긴 이야기를 풀어가는 전통 공연입니다. 짧게는 세 시간, 길게는 여섯 시간까지 걸리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서양의 오페라와 비교되기도 합니다.
왜 열두 마당 중 다섯만 남았나
위키백과에 따르면 판소리 열두 마당은 1810년경 간행된 송만재의 《관우희》에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춘향가, 화용도타령, 박타령, 강릉매화타령, 변강쇠타령, 왈자타령, 심청가, 배비장타령, 옹고집타령, 가짜신선타령, 토끼타령, 장끼타령이 그 목록입니다.
그런데 신재효 이후 시대를 거치며 대부분의 마당이 점차 불리지 않게 됐습니다. 변강쇠타령·배비장타령·장끼타령·옹고집타령은 사설(대본)만 전해질 뿐 실제로는 불리지 않고, 강릉매화타령과 왈자타령(무숙이타령)은 사설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결국 춘향가·심청가·화용도(적벽가)·박타령(흥부가)·수궁가 다섯 마당만 오늘날까지 전승되어 불리고 있습니다.
다섯 바탕 핵심 정리표
다섯 바탕에는 저마다 자주 불리는 대목, 이른바 '눈대목'이 있습니다. 눈대목이란 다섯 마당 가운데서도 특히 많이 공연되는 장면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 작품명 | 비고 | 눈대목(자주 불리는 대목) |
|---|---|---|
| 춘향가 | 열두 마당 중 하나, 현재도 전승 | 만첩청산(사랑가), 쑥대머리, 갈까부다 |
| 심청가 | 열두 마당 중 하나, 현재도 전승 | 범피중류, 심봉사 눈뜨는 대목, 화초타령 |
| 흥보가(박타령) | 열두 마당 중 하나, 현재도 전승 | 가난타령, 제비노정기, 박타는 대목 |
| 수궁가 | 열두 마당 중 하나, 현재도 전승 | 여봐라 주부야, 고고천변 |
| 적벽가(화용도) | 열두 마당 중 하나, 현재도 전승 | 새타령, 화용도, 도원결의 |
판소리 유파, 동편제와 서편제란
판소리의 가락은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엇모리·엇중모리처럼 느린 것부터 빠른 것까지 다양한 장단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계면조, 우조 같은 음악적 갈래가 존재하며, 이는 무가의 가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설명됩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판소리는 창극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계면조 선호가 뚜렷해지고, 동편제와 서편제라는 유파 간의 경계가 무너졌으며, 여성 명창이 등장하는 등 여러 변화가 함께 나타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확인해 둘 점 — 흔히 헷갈리는 부분
판소리 관련 자료를 볼 때 몇 가지 혼동하기 쉬운 지점이 있습니다.
- '판소리 열두 마당'과 '판소리 다섯 바탕'은 다른 개념입니다. 열두 마당은 역사적으로 존재했던 전체 목록이고, 다섯 바탕은 그중 지금까지 전승되는 것만 추린 것입니다.
- 숙영낭자전은 명창 정정렬이, 장끼전은 김연수가, 변강쇠전은 박동진이 각각 복원해 불렀지만, 이는 열두 마당 시절의 원래 가락을 그대로 이은 것이 아니라 새로 편곡해 부른 것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 판소리는 1964년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됐고,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습니다. 두 지정 시점이 다르므로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자연유산) 목록과 판소리가 속한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은 별개의 제도입니다. 세계유산은 석굴암·불국사 같은 유형 유산을 다루고, 무형문화유산은 판소리처럼 형태가 없는 전통과 기술을 보호 대상으로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판소리 다섯 바탕은 정확히 무엇을 말하나요?
A. 판소리 열두 마당 중 현재까지 실제로 공연되는 춘향가, 심청가, 흥보가(박타령), 적벽가(화용도), 수궁가 다섯 작품을 가리킵니다.
Q. 나머지 일곱 마당은 아예 사라진 건가요?
A. 변강쇠타령·배비장타령·장끼타령·옹고집타령은 사설(대본)만 남아 있고 실제로는 불리지 않습니다. 강릉매화타령과 왈자타령은 사설조차 전해지지 않습니다.
Q. 눈대목이란 무슨 뜻인가요?
A. 판소리 다섯 바탕 가운데서도 특히 자주 불리는 핵심 대목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춘향가의 쑥대머리, 심청가의 범피중류 등이 있습니다.
Q. 판소리는 언제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나요?
A. 1964년 12월 24일 대한민국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됐고,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출처와 기준
- 위키백과(한국어) '판소리' (확인 2026-10-25 15:00)
- 위키백과(한국어) '대한민국의 세계유산' (확인 2026-10-25 15:00)
- 위키백과(한국어) '무형문화유산' (확인 2026-10-25 15:00)
동편제·서편제 등 유파별 구체적 창법 차이는 이번 자료에 상세히 담겨 있지 않아 일반적인 설명 수준에 그쳤습니다. 더 자세한 유파 비교는 국가유산청 등 공식 자료를 통해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이 글의 작성·검수 원칙과 AI 도구 사용 방식은 편집 방침에서 공개합니다.
편집 메모 이 글은 판소리 다섯 바탕의 개념과 열두 마당과의 차이를 정리한 자료로, 전체 흐름을 파악하는 용도로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동편제·서편제 같은 유파별 창법 차이나 각종 지정 연도·명칭은 국가유산청 등 공식 사이트의 최신 공고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열두 마당'과 '다섯 바탕'은 서로 다른 개념이며, 세계유산과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도 별개 제도이므로 혼동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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